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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LOL 프로게이머를 엄청난 실력으로 제압하며 무릎 꿇게 만들어 화제다.
이들의 최종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흥미진진하게 흘러갔는데, 두 팀이 각각 1점씩 따 1:1 스코어를 달성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 덕분에 좀처럼 볼 수 없는 프로게이머 선수들의 긴장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승패를 결정지을 마지막 3라운드가 진행이 되고, 김희철은 "이번만큼은 제발 승리해보자!"라는 독기품은 마음으로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이에 락스 타이거즈 역시 "아마추어에게는 질 수 없지"라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예상을 뛰어 넘는 김희철의 LOL 실력에 락스 타이거즈 선수들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락스 타이거즈 선수들은 연속해서 킬을 당하며 김희철의 게임 실력 앞에 무릎을 꿇었다는 후문.
과연 김희철의 캐리는 끝까지 성공해 첫 승리를 달성 할 수 있었을지는 12일 밤 12시 50분(24시 5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