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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7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수립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개봉 7일만인 5월 9일(화)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09,252명으로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2017년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는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와 전 세계의 흥행 반응도 뜨겁다. 5월 5일 북미 개봉 이후,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1억 4천 5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가.오.갤' 1편의 북미 개봉 주말 성적보다 54% 높은 수익을 올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전 세계 수익 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를 비롯, 새롭게 '가.오.갤'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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