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초등학생 때부터 데스노트 작성"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5-07 16:59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전소민이 데스노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글로벌 프로젝트 3탄'이 펼쳐졌다.

이날 미션 도중 하하는 "우리는 능력 하나씩 다 갖고 있다. 나는 시간을 되돌린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광수도 "난 데스노트를 가지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나도 데스노트 있다"며 "난 살생부가 있다. 집에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전소민은 "초등학교 때부터 적었던 거다. 이름과 생년월일, 혈액형, 언제 무슨 짓을 했는가 등이 적혀 있다"고 설명했다.

전소민의 진지한 모습에 하하와 이광수는 경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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