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티아라의 완전체 컴백이 무산됐다.
티아라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의 멤버 보람과 소연이 오는 15일 자로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티아라는 8년간의 활동을 완전체인 6명으로 6월 중순까지 마무리 하려고 앨범 작업과 공연을 준비 중에 있었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던 중 보람, 소연과 원만한 합의에 도출하지 못해 완전체 앨범 활동이 무산됐다. 앞으로 티아라는 큐리, 은정, 효민, 지연 4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앞서 티아라는 오는 6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발매, 팬들에게 유종의 미를 거두려 했지만 안타깝게도 보람, 소연의 계약 만료로 완전체 컴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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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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