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이범수, 소을·다을과 야구장 추억쌓기 '대성공'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7-05-07 13:56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범수가 딸 소을, 아들 다을이와 함께 특별한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오늘(7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는 '사랑이란 말보다 더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중 소다(소을·다을) 남매는 시타, 시구를 도전해 아빠 이범수와 특별한 야구장 나들이를 떠날 예정.

매력을 뽐내며 성공적으로 시타, 시구를 마친 소다 남매는 아빠 이범수와 함께 야구 경기 관람에 나섰고 경기 휴식시간이 되자, 전광판에 등장하는 사진을 따라 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화면에 잡힌 아빠 이범수는 당황했지만, 이내 막힘없이 다을이를 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소을이 역시 꼬마 커플의 볼 뽀뽀 사진을 보고 다을이에게 서슴없이 볼 뽀뽀를 하며 특급 우애를 뽐냈다고.

사진 속 아빠 이범수는 다을이의 삐친 표정을 따라 하고 있다. 째려보는 눈, 내려간 입꼬리, 얼굴 각도까지 완벽하게 다을이를 묘사한 이범수의 모습은 너무나도 닮은 두 부자를 증명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귀여운 꼬마 아이들의 볼 뽀뽀를 따라 하는 소다남매가 사랑스럽다. 코에 손을 넣은 한 남자의 사진을 따라 하는 다을이 모습은 귀여움이 가득하다.

매력을 발산하며 야구장 비타민으로 거듭난 아빠 이범수와 소다 남매의 야구장 나들이는 오늘 오후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는 오늘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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