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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범수가 딸 소을, 아들 다을이와 함께 특별한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화면에 잡힌 아빠 이범수는 당황했지만, 이내 막힘없이 다을이를 따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소을이 역시 꼬마 커플의 볼 뽀뽀 사진을 보고 다을이에게 서슴없이 볼 뽀뽀를 하며 특급 우애를 뽐냈다고.
사진 속 아빠 이범수는 다을이의 삐친 표정을 따라 하고 있다. 째려보는 눈, 내려간 입꼬리, 얼굴 각도까지 완벽하게 다을이를 묘사한 이범수의 모습은 너무나도 닮은 두 부자를 증명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귀여운 꼬마 아이들의 볼 뽀뽀를 따라 하는 소다남매가 사랑스럽다. 코에 손을 넣은 한 남자의 사진을 따라 하는 다을이 모습은 귀여움이 가득하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181회는 오늘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