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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새로운 집주인들이 등장한다.
이번 예고편에는 기존 집주인과 방주인이 한데 모여 'YES or NO'로 서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등 동거의 끝을 장식하고, 새로운 동거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어디론가 떠나는 피오-한은정-김구라의 모습이 담겼는데 그중 새로운 집주인 유라는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유라는 "나 오늘 집주인 된다"며 집주인 선포를 했고, 문 하나를 사이로 자신을 찾아온 방주인 미남배우 김민종을 확인하곤 어색함과 설레임에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해 눈길을 끈다. 김민종 역시 이 같은 상황에 미소로 화답해 두 사람의 발칙한 동거에 기대감을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피오와 조세호는 집주인의 문 앞에서 마주쳤고 함께 동거한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도 왠지 모를 두려움에 휩싸이는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으리으리한 미지의 저택 앞에 선 두 사람은 짐을 실어 온 카트를 손에서 놓치는 등 시작부터 영혼이 가출한 모습이어서, 스펙터클한 동거를 예감케 했다.
이렇듯 기존 집주인과 방주인들이 새로운 동거인들을 찾아 나선 가운데, 이들이 함께 발칙한 동거를 시작할 주인공들은 다음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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