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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혼자씩 방에 갇힌 출연진. 하지만 이 방은 가운데가 벽으로 막힌 커플방이었던 것. 식사를 시작하면 중간 벽이 열리며 서로 모습을 확인했다.
윤보미, 육성재는 치킨 방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서로 존재를 확인, 편안한 마음으로 치킨을 먹기 시작했다. 그 순간, 벽이 열렸다. 윤보미는 닭다리를 입에 넣은 채로 화들짝 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육성재는 "저랑 통닭을 먹으면 사람들이 좋아한다. 저는 퍽퍽살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친근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