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유희열, 박명수 입담 저격 “헤어스타일 북쪽 스타일”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5-04 23:21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개그맨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희열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재형과 함께 소개되며 자리에 앉은 유희열에게 입담 공격이 시작됐다. 조세호는 "제 옆에 앉으니까 남창희 씨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박명수를 저격했다. 그는 "명수 형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머리가 약간 북쪽 스타일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유희열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MC는 올해 9년 차다"며 "박명수 씨가 나온 적이 있다. EDM파티를 하고 갔는데 허공에만 손을 휘둘렀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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