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함소원 "9년만 韓방송 행복…中서 차기작 준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04 19:0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함소원이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방송 후 뜨거운 반응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함소원은 4일 오후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예능 출연해 격하게 환영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시간이 된다면 한국에서도 꾸준히 활동할 생각인데 이렇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고맙고 행복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한국 스케줄을 마치고 이날 최근 활동무대인 중국 심천에 도착한 함소원은 "중국 현지 팬들까지 '택시'에 출연한 것을 잘 봤다고 좋은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현재 심천에서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중국 현지에서도 함소원이 출연한 '택시'를 온라인 등을 통해 시청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3일 방송한 '택시'를 통해 9년만에 국내 예능으로 인사하며 중국 재벌2세와의 열애 등에 대해 털어놓아 큰 관심을 모았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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