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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첫 술집 회동이 공개됐다. 술에 취해 애교를 뿜어내는 남지현과 그런 그녀를 보며 깊은 한숨을 쉬고 있는 지창욱의 극과 극 반응이 담긴 술자리가 공개된 것. 만날 때마다 범상치 않은 에피소드를 쏟아내고 있는 이들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욱과 봉희의 만남이 갈수록 스펙터클 해지고 있다. 지하철, 호텔, 검사실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첫 술자리 사진에는 너무나 상반된 두 사람의 반응이 담겨있어 보는 순간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고 있다.
사진 속 테이블 위에는 빈 병이 가득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희가 쉴 새 없이 술을 들이켜고 있어 눈길을 끈다. 봉희는 술에 취한 듯 흥에 겨워 손가락을 세우고 애교를 뿜어내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지욱은 이 모습을 보며 찌릿 눈빛을 보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만남마다 요절복통 에피소드를 생성해내는 지욱과 봉희의 모습이 시청자분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이라면서 "오늘 공개된 두 사람의 술자리뒷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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