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닥터 스트레인지' 넘었다…외화 전야 개봉 14만 '신기록'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03 12:0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4년 약 7억 8천만 달러에 육박하는 글로벌 수익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속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함은 물론, 역대 외화 전야 개봉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5월 황금연휴 극장가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감독: 제임스 건|출연: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개봉: 2017년 5월 2일 전야 개봉)

개봉 전주부터 전체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5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5월 황금연휴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예고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전야 개봉 6시간 만에 148,09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외화 전야 개봉 최고 기록을 세우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는 종전 외화 전야 개봉 기록이었던 <닥터 스트레인지>(118,042명)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본격적인 황금연휴에 접어든 시점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극장가에 불고 올 흥행 열풍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한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개봉일인 5월 3일(수)에도 전체 예매율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동시기 개봉작 <보안관> <보스 베이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37개국에서 개봉해, 북미 개봉 전에 이미 1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수익을 올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이번 주 한국과 미국을 비롯,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연달아 개봉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를 비롯, 새롭게 '가.오.갤'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절찬 상영중이다.

lyn@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