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공조7'PD "日→金 이동, 서장훈 재합류 긍정 논의중"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tvN '공조7'의 편성이 금요일로 변경되면서 서장훈의 복귀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2일 '공조7' 측에 따르면 "기존에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던 '공조7'이 오는 12일부터 금요일 오후 11시로 옮겨간다.

이에 따라 서장훈이 재합류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장훈은 '공조7' 시작 당시 고정 멤버로 활약하다가,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을 옮김에 따라 겹치기 방송을 피하기위해 '공조7'에서 하차했다.

연출자 전성호 PD는 이와 관려해 스포츠조선에 "서장훈의 스케줄 등을 고려해 복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조7'은 최근 고정 콤비 체제와 매회 대결주제를 바꾸는 형식으로 포맷을 바꿨다. 여기에 요일과 시간대까지 바뀌어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금주 방송은 휴방되며, 오는 12일부터 금요일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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