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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의 주역들이 막바지 촬영장에서도 대본 열공을 이어가며 끝까지 활활 타오르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고아성, 하석진, 이호원 등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이 대본을 나눠보며 미리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어두운 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함께 대본을 들여다보는 '호우커플' 고아성-하석진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절로 미소짓게 된다.
또한 이동휘는 펜으로 메모를 하며 캐릭터 분석에 열정을 쏟고 있다. 유쾌한 웃음을 짓다가도 대본을 들여다 볼 때에는 진지한 표정으로 초집중해 역할에 몰입한다. 이호원은 고아성과의 대사 호흡이 즐겁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리허설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