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레드" 비욘세 출산임박 근황 '여신포스 D라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01 16:56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비욘세가 만삭에도 불구하고 공식 행사에 참여해 눈부신 D라인을 과시했다.

비욘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에 참석한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엄마의 새 시작을 응원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비욘세는 몸에 빌착된 레드빛 실크 롱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가슴 라인이 깊이 파인 디자인으로 여전한 섹시미를 과시했고, 머리에는 꽃 화관을 써 지난 '2017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서 선보인 여신과도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쌍둥이를 임신한 비욘세는 배가 부쩍 나온 모습.

비욘세는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엄마 티나 로슨이 지원하는 'Wearable Art Gala'의 오픈식에 남편 제이지와 함께 참석해 톱스타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가족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현지 매체들은 "비욘세가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엄마에 대한 사랑과 지지는 멈추지 않았다"며 "정교한 꽃무늬 모자와 소매가 긴 빨간 드레스로 여전한 맵시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비욘세와 래퍼 제이지는 2008년 결혼, 2011년 첫딸 블루 아이비를 얻었으며, 지난 2월 쌍둥이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

lyn@spor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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