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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범죄 스릴러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 F.게리 그레이 감독)이 전 세계 수익 10억 달러를 달성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시리즈의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 3주차에도 높은 좌석점유율과 네이버 평점 9점대, CGV 골든 에그지수 98%를 기록하고 있어 곧 전편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최종 스코어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의 흥행 결과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분노의 질주' 여덟 번째 시리즈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미셀 로드리게즈, 커트 러셀, 스콧 이스트우드, 타이레스, 핼렌 미렌 등이 가세했고 '이탈리안 잡' '디아블로' '네고시에이터'를 연출한 F.게리 그레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