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난감소녀=스포테이너 최성조 '복근 윙크 인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4-30 18:2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간고등어' 코치 스포테이너 최성조가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차지한 54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게 맞서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 세 번째 대결은 '카네이션맨'과 '장난감소년'의 대결이다. 더블루의 '너만을 느끼며'를 선곡했다. '장난감소년'은 때 묻지 않은 부드러움 보이스를, '카네이션맨'은 달콤한 미성으로 귀를 두드렸다. 두 사람ㄹ은 청량함 속에 강인하고 시원한 보이스로 꿀케미를 자랑했다.

압도적인 표차이로 '카네이션맨'이 2라운드 진출권을 획득했다. '장난감소년'의 정체는 바로 간고등어 코치 스포테이너 최성조였다.

과거 '일밤' 차승원의 개인트레이너 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의 트레이너 이자 드라마에서도 활약한 만능 스포테이너다. 최성조는 "3년 전 딸 쌍둥이가 생겼다.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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