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정유미, 출근길 스카프 주워준 소년에 "땡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4-28 22:4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식당' 정유미가 자전거 소년의 배려에 스카프를 무사히(?) 챙겼다.

28일 밤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출근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미는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출근길을 달렸다. 그러던 중 정유미는 스카프를 떨어뜨렸고, 이를 모른 채 계속 앞만 보며 돌진했다.

그러나 정유미의 뒤에 있던 한 소년이 이 장면을 목격했고, 잽싸게 스카프를 주웠다. 그는 정유미를 애타게 불렀지만, 정유미는 아무것도 모른 채 계속 달렸다.

결국 소년은 자전거를 타고 정유미를 따라잡았고, 정유미에게 시크하게 스카프를 건넸다. 정유미는 소년의 친절에 밝게 웃으며 "땡큐"라고 인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