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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오빠생각' 정규방송을 확정됐다.
'오빠생각'은 일명 '영업영상', '입덕영상'으로 불리는 동영상 제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세 사람은 스타의 의뢰를 받고 이들의 매력 포인트를 담아낸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지난 설 방송 당시 윤균상과 채수빈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상민과 더불어 이규한, 허경환, 강남이 새로운 본부를 이끌어 탁재훈과 유세윤이 있는 본부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첫 녹화에서는 그룹 위너가 완전체로 출연하고, 탁재훈 팀과 이상민 팀이 두 그룹으로 나뉜 위너의 매력을 분석해 서로 개성있는 입덕영상을 제작하게 된다. 슈퍼주니어M 헨리가 2회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 PD는 "새로이 합류하는 이상민의 경우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는 프로듀서였고 이규한은 연기자로 면모와 더불어 여러 예능에서 입증된 토크 실력을 발휘 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아울러 "탁재훈, 이상민, 유세윤은 워낙 사적으로도 친해서 케미에 거든 기대가 남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영업영상' 제작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출연진들의 조화가 기대를 자극하는 '오빠생각'은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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