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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서른 아홉 노총각 '개집사'로 반려인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강타가 '개밥주는남자 시즌2(이하 개밥남2)'에 출연한다.
반려견 만큼 애지중지 아끼는 피규어 참수사건은 시작에 불과했다. 에너지 넘치는 새 식구 때문에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내려온 강타의 모습을 보며 제작진마저 연민을 느꼈다는 후문이다.
강타와 함께 '허세프'로 불리는 인기 셰프 최현석도 '개밥남2'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그동안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고 재기 발랄한 이미지와 달리 최현석은 아내와 두 딸 사이 좀처럼 끼지 못하고 외로운 40대 가장의 고충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개통령'으로 불리는 강형욱 반려견 전문가의 합류로 보다 색다른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게 될 채널A '개밥남2'는 29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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