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로코 세포 200%를 풀가동해 범죠가 뇌섹검사 '노지욱'으로 변신, 올봄 여심을 올킬 할 예정이다. 검사로서 한순간 일하는 남자의 섹시미를 풍겨내면서도 앙 다문 입으로 귀여움을 발산하는 지창욱의 반전 매력이 담긴 첫 캐릭터 컷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푸른 바다의 전설', '대박' 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선 공개된 사진 속 노지욱은 기소 성공률 1위 검사다운 '프로'의 눈빛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또한 자로 잰 듯 반듯한 명품 슈트핏을 과시하고 있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스타일이 그가 냉철하고 꼼꼼한 성격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노지욱은 서류 한 뭉치를 손에 들고 입을 앙다물고 있는데 스크린 너머로 아이컨택을 하는 듯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특히 누군가에게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노지욱'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노지욱의 캐릭터가 베일을 벗으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상한 파트너'는 지창욱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인 그가 로코 세포를 200% 풀가동한 캐릭터 컷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큰 지지가 쏟아지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지창욱 씨가 그동안 감춰 놨던 다양한 표정과 수 백 가지의 매력을 캐릭터에 쏟아부으며 열혈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어느 한 곳 빠지지 않는 완벽한 츤데레 뇌섹검사 노지욱의 매력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빠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