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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정수가 새햐얀 에티오피아 전통의상을 입고 '순백정수'로 변신했다. 레게 가발까지 쓰고 완벽하게 변신한 그가 세계적인 바리스타와 함께한 커피 시연회에서 갈릭커피를 먹고 충격을 받은 모습이 공개돼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주 임형준의 몰카 의뢰로 커피 광고 모델이 된 윤정수의 하루가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정수는 에티오피아 전통의상을 입고 광고 지면 촬영을 하고 있다. 환하게 웃음을 짓고 있는 그는 레게 가발과 에티오피아 국기색 스카프를 찰떡처럼 소화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이날 윤정수는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와 함께 '커피 시연회'를 열었고, 에티오피아 전통 방식으로 커피를 만들어 먹는 등 황당한 체험들을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윤정수는 바리스타의 '갈릭커피'에 대적해 건강에 좋은 채소를 듬뿍 넣은 '채소커피'를 만들어 시연회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만든 '채소커피'가 어떤 맛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은위' 제작진은 "황당한 시연회 행사에 당황하는 윤정수의 모습이 시청자분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것"이라면서 "윤정수가 갈릭커피 맛에 충격을 받았지만 바리스타를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그의 배려심 넘치는 모습이 그려질 이번 주 '은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과연 윤정수가 자신 있게 만든 '채소커피'는 어떤 맛일지, 황당무계한 윤정수의 커피 시연회는 오늘(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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