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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의 녹취록을 공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로드FC 측이 정문홍 대표와 서두원과의 대화 내용도 추가 공개했다.
이에 대해 최 변호사는 "송가연이 서두원으로부터 원치 않는 만남을 강요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비슷한 일이 또 발생하면 즉시 알리라는 당부까지 했다"면서 "수박이앤엠과 로드FC 측은 송가연을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서두원을 강하게 질책하고 결국 내보기로 했는데, 황당하게도 송가연은 그를 따라 수박이앤엠과 로드FC을 이탈하고 K모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돈을 받으며 활동하기 시작했고, K모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변호사를 선임하여 계약해지를 주장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녹취록은 우리가 일방적인 '허위'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닌 '진실'을 이야기한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해 어렵게 공개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