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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가 별거냐' 이철민, 별거 중 아내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4-22 10:2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철민이 아내 김미경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린다.

오늘(22일) 밤 E채널에서 방송되는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이철민-김미경 부부의 순탄치 않은 별거 첫날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결혼 후 전업주부로만 살았던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이 19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미경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나만의 별거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강남행 택시에 오르지만 이내 뒷자리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쏟는다.

난생 처음 보는 택시 기사님의 말 한 마디에 복받쳐 흐르는 아내의 눈물은 이를 지켜보는 남편 이철민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에 충분해 스튜디오 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별거 중 아내의 눈물 앞에서 한 없이 약해진 이철민, 강한 남자 이철민을 우는 남자로 만든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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