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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철민이 아내 김미경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린다.
김미경은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나만의 별거 버킷리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야심 차게 강남행 택시에 오르지만 이내 뒷자리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채 눈물을 쏟는다.
난생 처음 보는 택시 기사님의 말 한 마디에 복받쳐 흐르는 아내의 눈물은 이를 지켜보는 남편 이철민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기에 충분해 스튜디오 마저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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