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3기 아빠들의 방송 후 주변 반응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이하 '아빠')에서는 3기 아빠 이한위(57), 이준혁(46), 이윤석(46)의 '첫 방송 그 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한위는 "제가 내성적이라서 말을 잘 못하는데"라고 말하며 "이분 가족이 재밌다고 아내가 그러더라"고 손으로 정중하게 가리켰다.
이어 이준혁은 "여기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장모님이 그러길 셋 중에서 제일 낫다고 했다"고 셀프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골 아빠 이윤석은 "방송이 끝나자마자 장모님한테 전화가 왔다. 장모님이 아내에게 '정말 사위 몸이 저러는 거냐. 오래 못사는 거냐'고 걱정하시더라"고 토로했다.
그는 "장모님에게 '걱정 마세요. 저렇게 오래 살거다'라고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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