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서진, 방콕에 '삼시꼬꼬' 런칭 '윤식당 현실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15:28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서진이 무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24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3.20/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윤식당' 상무 이서진이 태국 방콕에 '삼시꼬꼬'를 열었다.

'삼시꼬꼬'는 음식 한류의 대명사인 치맥 전문점. 이서진의 얼굴을 내건 '삼시꼬꼬'는 지난주 오픈했다.

이서진은 16일 방콕에서 열린 '런칭 행사'에 참석,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삼시꼬꼬'는 이서진의 첫 '쿡방 예능'인 '삼시세끼'와 현재 방영중인 '윤식당'의 현실판 작품이다. 이서진은 지분이 아닌 모델로 '삼시꼬꼬'와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식당 음식 컨설팅은 YG 푸드 노희영 대표가 진행했다.

이날 이서진은 무대에 올라 "태국은 내가 즐겨 찾는 여행지"라며 "좋은 기회로 한국의 전통 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곳에서도 맛있는 한국 대표 음식을 맛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 매체에 소개된 이서진.
'삼시세끼'는 동남아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윤식당'에서도 '삼시세끼'의 이서진을 알아보고 현지 팬들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들도 이서진의 태국 방문을 알렸다. 현지 연예매체 시암존은 이서진의 태국 방문을 메인으로 다루며 "드라마 '이산'의 히로인 이서진이 태국에서 런칭한 한국 레스토랑에 참여했다"며 "두가지 소스로 무장한 한국의 전통 식당이 방콕에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이서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조선에 "평소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이서진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의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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