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제시카가 데뷔 10년을 돌아봤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은 19일 '스킨'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시카의 화보를 전한 데 이어 공식 SNS를 통해 인터뷰 일부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제시카는 "얼마 전 가만히 되돌아봤는데, 저도 이제 일을 한지 10년차가 됐다"면서 "시간이 참 빠르다 싶으면서, 또 그 동안의 순간들이 늘 즐겁고 소중했었다는 걸 느꼈어요. 누구나 그런 거 있잖아요? 당시에는 뭐가 뭔지도 모르고 힘들기도 했지만, 어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순간들. 그 시간들 덕분에 지금의 '제시카'가, '제시카 스타일'이 있을 수 있다"고 회상했다.
또 제시카는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대해 "옷이나 액세서리처럼 외형적으로 꾸미는 부분부터 사람들을 대하는 내면의 자세까지, 뭐든 심플하고 편안한 것을 좋아한다. 그게 제 스타일로 자리 잡아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제시카는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했고, 2014년 탈퇴 후엔 패션사업가 겸 가수로 활동중이다.
제시카의 이번 화보는 20일 발간되는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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