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007 작전같은 日 여행' 딱 걸렸네

배우 나혜미와 에릭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일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일본 후쿠오카인데 밥 먹으러 갔다가 에릭 오빠 바로 앞에서 마주침. 사진 못 찍어 아쉬워하고 있는데 창밖에 보니 다시 지나가셔"라는 글이 담겨있는 SNS 사진이 게재됐다. SNS 계정 주인은 일본에서 에릭 나혜미 커플의 여행을 목격하고 글과 사진을 올린 것.

사진 속에는 검은색 바바리 코트를 입은 남녀 커플이 담겨있다. 여행을 온 듯 큰 트렁크를 끌고 거리를 이동하는 모습. 썬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에릭과 나혜미의 모습이 엿보였다.

앞서 지난 17일 신화 에릭이 신화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인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에릭의 예비신부는 띠동갑인 배우 겸 모델 나혜미이며 나혜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나도 갑자기 혜미가 청첩장을 줘서 알았다"고 밝혔다. 신화의 리더인 에릭은 멤버들 중 처음으로 유부남이 되며 신화 멤버들에게는 미리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