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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서지석 “경제권 아내에게 있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18 21:28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서지석이 아내의 응원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1 대 100'에서는 배우 서지석이 1인으로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지석에게 "아내가 어떤 응원을 해줬냐?"고 질문했다.

서지적은 "앞서 '1대100' 출연 때 아내도 내심 기대를 했는지, 녹화 전 스피드 퀴즈를 하며 같이 준비를 했다. 하지만 바로 떨이지는 걸 보고 이번에는 '늦지 않겠네. 일찍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에는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며 다짐했다.

'상금을 타면 어디에 사용할 거냐'는 질문에 서지석은 "경제권은 아내에게 있다. 유부남의 비애다. 상금을 타면 용돈 100만원 정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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