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민호, 5월 12일 강남구청 사회복무요원 복무 시작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4-18 17:42



2006년, 2011년 대형 교통사고로 사회복무요원 판정

규정상 '선복무·후입소'…5월12일 강남구청 복무 시작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이민호가 5월, 군 복무를 시작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5월 12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선복무·후입소' 규정에 따라,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1년 이내에 병무청에서 정해주는 시점에 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훈련을 받게 된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한 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교정용 철심을 박은 뒤 1년간 치료를 받았던 것과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당시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재차 장한 것으로 인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한류스타다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민호는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의 프레젠터(나레이션)로 나섰지만 방송의 취지만을 고려, 일체의 출연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박수를 받았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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