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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박보검과 '도봉순' 박보영이 지난 4월 둘째주 드라마-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tvN 금토극 '시카고 타자기'의 주역들은 이번주 주춤세를 보였다. 유아인은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하여 3위를, 임수정(6위)과 고경표(10위)는 4계단씩 내려앉았다. SBS 월화극 '귓속말'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보영이 5위, 이상윤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는 꾸준히 연기력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조이가, 9위는 지난주보다 6계단 하락한 KBS2 '추리의 여왕'의 최강희 순이었다.
tvN '윤식당'에서 윰블리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유미가 2위를, 신메뉴로 라면을 도입한 이서진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KBS2 '해피투게더'에서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풀어낸 배우 류수영이 차지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핫피플 3인방도 나란히 순위권에 진입했다. '<나야 나> 센터' 이대휘가 4위, F등급에도 좌절하지 않는 '?통령' 장문복이 5위, '윙크남'으로 온라인 투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박지훈이 6위에 올랐다. 9위와 10위는 MBC '발칙한 동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한은정과 방송인 김구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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