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포즈 다른 느낌"…데프콘, 아이돌 인생 애교 도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4-18 11:21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래퍼 데프콘이 아이돌급 잠자리 애교 사진 만들기에 도전했다.

데프콘은 18일 자신의 SNS에 "일단 미리 사과부터 드린다. 아이돌 인생짤 만들기 미션을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짓이다. b1a4 신우 코치 덕분에 이정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데프콘은 돼지 모양의 귀여운 안대를 착용한 채 이불속에 파묻혀 애교 넘치게 웃는가 하면, 베개를 깨물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아이돌들이 흔히 보여주는 포즈지만, 데프콘의 포즈는 아무래도 느낌이 많이 다르다.

특히 첫번째 사진의 경우 자연스럽게 미소짓는 신우와 큰 차이를 보인다. 데프콘은 "잠자리 귀염 사진인데 잠복 사진 아니냐고"라고 덧붙여 스스로도 민망해했다.

데프콘은 신현준, 조성모, 최민용, 정형돈과 함께 tvN '시간을달리는남자'에 출연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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