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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YJ의 김재중이 세계유산을 품은 흥미진진 공주시와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축제인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충남 공주가 고향인 김재중은 2003년 데뷔, 지난 14년간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류의 중심에서 맹활약, 글로벌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공주시의 자랑으로 거듭난 바 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팬들의 사랑은 물론 업계의 뜨거운 호평까지 한몸에 받는 김재중은 지난해 군 복무 중 팬들을 위해 미리 작업해 둔 곡들을 담은 정규 2집 'NO.X(녹스)'를 발매, 부재중임에도 1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전세계 아이튠즈 39개국 차트에서 1위를 거머쥐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올해 1월에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56.22%라는 압도적인 투표율로 '아시아 인기상'을 거머쥐었고, 3개월 여 동안 진행된 2017 아시아 투어를 통해 서울, 요코하마, 태국, 홍콩, 대만 등 9개 도시에서 13만 아시아 팬과 만나며 2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하게 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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