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릴리릴리'로 31개월 만에 '인기가요' 1위…음방 2관왕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4-18 10:00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위너의 신곡 '릴리릴리'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오늘(18일) 발표된 SBS '인기가요' 4월 셋째주 차트에서 위너의 신곡 '릴리릴리'가 1위를 기록, 2014년 8월 '공허해'로 1위를 차지한지 2년 7개월여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 1위를 기록한 위너는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위까지 음악방송 2관왕을 거머쥐며 음원에 이어 음악방송까지 접수했다.

위너는 지난 4일 1년 2개월이라는 공백을 깨고 신곡 '릴리 릴리'와 'FOOL'로 컴백한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앨범 차트 21개국 1위,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 등에 선정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4일 신곡 '릴리릴리'와 'FOOL'로 컴백한 위너는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