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연인 유역비가 우아한 드레스로 '임신설'을 잠재웠다.
유역비는 16일 열린 제7위 베이징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대륙의 여신' 다웠다. 보라빛 드레스로 단아하면서 청초한 매력을 뽐낸 유역비는 실버 톤의 주얼리로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고혹적인 뒤태, 올림머리, 새하얀 피부와 코랄 컬러 립스틱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방송에서는 공개 열애 중인 송승헌과 유역비의 이야기를 다뤘다. 중국에서 제기된 결혼과 임신설을 조명했다. 임신설에 대해선 "바지를 입지 않는다는 것과 얼굴과 복부에 살이 올랐다는 것"을 증거로 꼽았다. 하지만 현실이 아니었다.
2014년 영화 '제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춘 뒤 이듬해 열애를 인정한 송승헌과 유역비는 2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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