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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걸그룹 2NE1 출신 공민지가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는다.
그중 타이틀곡은 래퍼 플로우식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니나노'로, 팝 댄스에 힙합을 가미해 강한 비트와 당당함이 묻어나는 가사 그리고 공민지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삼박자를 이룬 곡이다. 플로우식은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에도 출연하며 한국에서도 대중적 인지도를 쌓은 래퍼로, 공민지의 데뷔곡을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 곡은 소녀시대, f(x), AOA 등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 체인스모커스 등과 작업한 작곡가 Melanie Fontana와 Mitchel 'Lindgren' Schulz, Jon Asher가 만든 노래다. 퍼포먼스와 세련된 음악이 잘 어우러졌단 평이다.
이로써 공민지는 2NE1 탈퇴 이후 약 1년 여 만에 첫 행보에 나서게 됐다. 지난해 4월 걸그룹 2NE1에서 탈퇴한 뒤 백지영이 소속된 뮤직웍스에 둥지를 튼 공민지는 그간 솔로 활동 준비에 매진했다. 지난 3월에는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OST에 참여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공민지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출연하며 남다른 춤 실력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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