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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위너의 싱글 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필름이 전격 공개됐다.
앨범을 준비하며 생긴 에피소드들도 공개했다. 이번 컴백과 함께 강승윤은 파격 변신을 위해 생애 첫 탈색을 도전했고 "정말 용암을 끼얹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표현할 만큼 고통스러웠다"면서도, 이내 만족해 하며 계속해서 탈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LA 현지 올로케로 진행된 MV 촬영에서 멤버들끼리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과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마다 날씨가 안 좋아, 앨범 징크스를 또 다시 겪는 위너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컴백 소감에 대해 송민호는 "멤버들이랑 있으면 가족같이 편안하다. 앞으로도 스케줄이 타이트하지만 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설렌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진우는 "1년 2개월 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위너는 지난 4일 1년 2개월이라는 공백을 깨고 신곡 '릴리 릴리'와 'FOOL'로 컴백한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앨범 차트 21개국 1위, 애플 뮤직 'Best of the Week' 등에 선정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릴리 릴리'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며 음악방송까지 접수한 위너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릴리 릴리'와 'FOOL'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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