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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귓속말'이 1위 자리를 사수했다.
하지만 '역적'의 시청률이 꿈틀거리며 격차는 줄었다. '역적'은 13.0%를 기록, 10일 12.7%에서 0.3% 포인트 상승했다. '귓속말'을 넘기는 역부족이었지만 추격의 고삐을 바짝 죄고 있다. 동시간대에 방속된 KBS 2TV '완벽한 아내'는 5.4%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된 '귓속말'에서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벽은 존재했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눈물을 훔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