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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현우가 츤데레 매력으로 청량 로맨스에 티격태격 브로맨스까지 더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우는 누구보다 멤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과 해맑은 미소로 한결을 사랑스러운 청년으로 그려냈다. 한결은 음악 작업을 할 때면 프로다운 냉철함으로 멤버들에게 일침을 날려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멤버들이 그의 곁을 지키는 이유를 보여줬다.
이처럼 이현우는 인물에 따라 절제된 톤과 거리감을 두는 냉정한 모습 반면에 부드러운 미소와 정성을 다한 마음 씀씀이 등 대비되는 모습으로 한결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리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한결과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의 돈독한 관계를 찰떡 케미로 소화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라온 멤버들이기에 티격태격 하지만 애정 가득한 브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한결이 소림에게 곡을 만들어 주면서 한결과 크루드플레이의 관계에 변화가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극하는 가운데,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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