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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임스 건 감독이 베이비 그루트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사실 첫 영화에서 그루트에 대해 기대를 많이 가져줬다. 그때 당시 그루트 역에 조각을 만들어 촬영장에 뒀는데 굉장히 귀여웠다. 마치 우리 영화의 신 스틸러 같은 역할이었다"고 설명했다.
'우주판 어벤져스'로 불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물이다.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실베스터 스탤론 등이 가세했고 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이어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