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상무가 오늘(10일) 대장암 수술을 앞두고 팬들에게 밝은 인사를 전했다.
개그맨 유상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닷! 오예~♥"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상무의 글에 팬들은 "대장암 수술 후에 개그계의 대장이 되길" "웃으며 돌아와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또 절친 장동민 역시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유상무를 응원했다.
한편 유상무는 최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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