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일본 길거리에서 '니코니코니' 떼창과 함께 포착됐다.
김희철은 최근 일본의 한 도심 거리에서 수많은 현지 팬들과 함께 "니코니코니"를 외쳤다.
현지 일본 팬들 SNS에는 김희철이 그를 알아보는 수 많은 일본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김희철은 '전 지금 방송용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해주세요~'라는 일본어로 쓴 종이를 목에 걸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김희철이 현지팬들과 '니코니코니'를 함께 하며 호응하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앞서 김희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는형님' 5% 돌파 공약 이행을 위해 일본에 가는 중"이라며 "#아는형님 #두번 다시 공약하지 않겠어 #껴들지도 않겠어 #당갑 김영철 #김영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일본에서 스시와 라멘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현지임을 인증했다.
'니코니코니'는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에 등장하는 캐릭터 니코가 자기를 소개할 때 쓰는 문구. 김희철은 '아는형님' 트와이스 편에서 모모가 등장하며 따라한 '니코니코니'를 살려 유행어로 만들어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아는 형님'에서 "일본 여성과 '니코니코니' 외치기"를 시청률 5%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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