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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 다시 돌아온 공민지,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다.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7-04-07 13:34



4월 17일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공민지의 메이크스타 프로젝트가 100%를 달성했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수 공민지의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프로젝트가 전세계 팬들의 참여로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걸그룹 2NE1에서 홀로서기에 나선 공민지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컴백을 기다리며, 자신을 응원해 준 전세계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전세계 팬들과의 소통과 교감은 물론 수익금의 일부를 미혼모 지원 단체에 기부하고 싶다는 공민지의 뜻이 반영되어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공민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스타 관계자는 "공민지 프로젝트는 시작 초반부터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다. 게다가 기부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젝트여서 참여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그야말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월드스타 공민지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공민지 소속사 뮤직웍스의 관계자는 "이번 공민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를 고민하던 중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되었다. 평소 미혼모 지원 단체 기부활동에 관심 있는 공민지의 좋은 의도가 전세계 팬들에게도 전달되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메이크스타에서 단독진행 중인 공민지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메이커들은 공민지의 친필 싸인이 된 CD와 슬로건, 볼펜과 같은 특별제작 MD상품 뿐만 아니라, 공민지의 쇼케이스와 스페셜 팬미팅에 VIP로 초대되어 특별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메이크스타(www.makestar.co)는 한류 컨텐츠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84개국, 11,615개의 도시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71개국에서 결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70%에 달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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