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현희와 김루트 '오빠야', 마크툽&구윤회 'Marry me'에 이어 '그대가 나를 본다면'으로 음원 사이트에 다시 이름을 올린 반하나가 '역주행 스타'다.
종합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6일 새벽 70위권으로 진입한 후 조금씩 순위를 상승시키다 43위까지 올랐다. 아울러 정오에도 70위권을 유지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지난 2014년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싱글이다. 길을 걷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마주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는 여자의 감정을 간절하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발라드 넘버로, 발매 당시에도 멜론 차트 1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반하나는 동영상 하나로 500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가수. SNS 상에서 4만 명 이상의 팬을 갖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외에도 싱글과 드라마 OST 등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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