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재결합 사실무근"…여전히 돈독한 우정과시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베이비복스의 20주년 재결합설이 결국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6일 윤은혜 측은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꾸준히 자주 만나긴 하지만 20주년 콘서트를 한다는 얘기는 못 들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희진 역시 "회사가 달라 재결합이 쉽지 않다. 재결합은 사실 무근이며 20주년 공연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하지만 멤버들끼리는 자주 만난다. 아직도 사이가 친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베이비복스가 데뷔 20주년 공연을 한다"라며 재결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임이 밝혀졌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김이지, 심은진,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 5인조 걸그룹으로 2004년 7집 '라이드 웨스트' 활동을 마지막으로 중단했다. 현재까지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며 자주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전해져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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