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천우희 "'곡성', 시나리오부터 경이롭고 짜릿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4-06 11:2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영화 '곡성'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어느날'의 천우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천우희는 영화 '곡성'으로 칸에 다녀온 것에 대해 "'어느날' 촬영 중이어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그런데 칸에 식당을 갔는데 외국인들이 '곡성에서 봤다'며 저를 알아보시더라.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천우희는 "'곡성' 시나리오를 읽었을때 첫 느낌이 '한국에서 이런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을까?' 싶었다. 글만 읽었음에도 '귀신들린 시나리오 아니야' 싶을 정도로 끌림이 엄청났다. 경이롭고 짜릿했다"고 회상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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