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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배우 성훈이 新(신)로코킹 자리 굳히기에 나선다.
특히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성훈의 멜로력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쳐왔다.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해 '신의', '고결한 그대'로 연기 내공을 쌓아 온 그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터프하면서도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이중매력을 가진 '장준성'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말보다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순정남의 면모와 함께 완벽한 바디가 더해져 여심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성훈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츤데레 사랑꾼을 완벽 소화하며 워너비 남자친구로 등극했다. 시크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여자 친구에겐 한없이 달달한 애정표현과 다정함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국의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애타는 로맨스'는 오는 4월 17일(월) 밤 9시 OCN에서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9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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