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전 아나운서는 '9시 뉴스 앵커를 맡는 등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가 왜 프리로 전환했느냐'는 질문에 "여자 아나운서들이 잘 아시다시피 시간이 갈수록 점점 활동 수명이 짧아진다"며 "앵커, '위대한 탄생' M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내가 휘발되는 느낌을 받았다. 제 캐리어를 쌓을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싶었따"고 말했다.
그는 함께 출연한 박지영은 "제가 할 수 있다면 동생의 길을 더 서포트 해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프리 선언한 동생의 앞길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