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위너, 입덕 부르는 비글 4人…"컴백 칭찬해"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4-04 15:58 | 최종수정 2017-04-04 15:5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V라이브' 위너가 컴백라이브를 통해 비글미를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위너는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위너 페이트 넘버 포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 컴백 뒷이야기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전하며 팬들과 만났다.

이날 위너는 수트를 차려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콘셉트 쇼룸에서 진행된 'V라이브'에서 위너는 "새로운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며 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이때 위너는 오는 5일 발매하는 앨범도 살짝 공개했다.

강승윤은 "5일에 오프라인 앨범 발매한다. 서울과 LA 버전"이라며 LA에서 촬영한 사진을 살짝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더블 타이틀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와 '풀(FOOL)'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도 공개됐다.

살짝 공개됐음에도 한 층 강력해져 돌아온 위너를 느낄 수 있었다.


송민호는 "LA 날씨가 너무 좋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갔다. 안 추울줄 알았는데 너무 추웠다"며 "야외에서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팬들과 가까이서 만난 위너는 팬들의 입덕 사연을 읽으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한편 위너 멤버들의 다정한 모습도 공개됐다. 팬들의 소원 성취 게임을 통해 그동안 멤버들에게 하지 못했던 고백하는 시간을 가진 것.

이에 강승윤은 송민호에게 "내가 항상 말은 밉게 하지만 친구가 되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를 들은 송민호는 "친구 이상이야"라고 말해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위너는 오늘 오후 4시 더블 타이틀곡 '릴리 릴리'와 '풀' 공개하고 1년 2개월 만의 컴백한다.

이후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비롯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격을 예고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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