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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뭉쳐야 뜬다' 김용만이 비 도플갱어에 도전했다.
이 곳에서 '인증샷 마니아' 김용만은 수영장을 보자마자 휴대폰 카메라를 꺼내 들고 인증샷 삼매경에 빠져버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뭉쳐야 뜬다'의 공식 포토그래퍼 김성주는 김용만에게 "놓칠 수 없는 인생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콘셉트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이어 김성주는 월드스타 비가 이 수영장에서 일행들과 멋진 포즈로 찍은 닷체샷을 보여주며 김용만을 자극했다.
하지만, '짐승남'을 노렸던 계획과 달리 둥글둥글한 아저씨 몸매를 드러낸 김용만을 향해 멤버들의 비웃음이 터져나왔다. 지켜보던 동생들은 "비가 아니라 비만 아니냐"라며 김용만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반 백 살' 김용만의 월드 스타 비 따라잡기는 오늘(4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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