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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션 서태지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9월 2일 잠실에서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롯데카드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문화마케팅 프로젝트 'MOOV Soundtrack(무브 사운드트랙)'의 2017년 주인공은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이라고 밝혔다.
'MOOV Soundtrack(무브사운드트랙)'은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무대를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선 보이기 위한 문화 브랜드다. 올해 데뷔 25 주년을 맞은 문화 대통령 서태지를 두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역대급 무대와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서태지는 1992년 데뷔해 현재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혁신적인 음악과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개성강한 스타일을 통해 시대를 이끄는 문화 아이콘으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서태지의 공연은 색다른 기획과 연출, 완벽한 사운드로 매번 국내 공연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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